광주은행·광주전남중기청 등 4개 기관, 문화콘텐츠 기업 맞춤 지원 협약
2020년 12월 07일(월) 16:55 가가
광주 문화·콘텐츠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기관이 보증료 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7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행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현조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이 ‘광주시 문화콘텐츠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을 맺은 4개 기관은 금융지원, 기업 컨설팅, 기술금융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광주은행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 기술보증을 실시한다.
해당 기업은 광주은행으로부터 보증서 발급액의 0.5%포인트 보증료를 지원받고, 기술보증기금에서 최대 0.5%포인트, 나머지 차액을 광주시에서 지원받는다. 따라서 통상 보증서 발급액의 1.2%포인트 수준인 보증서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광주시는 지원 대상 기업을 발굴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광주·전남중기청은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송종욱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 7일 광주시청에서 송종욱 행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이현조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장이 ‘광주시 문화콘텐츠기업 맞춤형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 기술보증을 실시한다.
해당 기업은 광주은행으로부터 보증서 발급액의 0.5%포인트 보증료를 지원받고, 기술보증기금에서 최대 0.5%포인트, 나머지 차액을 광주시에서 지원받는다. 따라서 통상 보증서 발급액의 1.2%포인트 수준인 보증서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송종욱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문화콘텐츠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