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3만3000개 교육 콘텐츠를 7일부터 1년 동안 무료 공개한다.

광주신보는 이날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 소상공인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광주신보는 소상공인 경영아카데미, 경영컨설팅, 경영자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모든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소상공인 교육은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마케팅, 자기계발, 외국어 등 3만3000개 콘텐츠를 무제한 학습할 수 있다.

광주지역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신보 홈페이지(gjsinb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