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100선 관광지에 이름을 올린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앞으로 광주은행을 통해 예매할 수 있게 됐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3일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 (유)박계장투어와 ‘목포해상케이블카 입장권 판매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예매는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 등 비대면 예매한 뒤 QR코드를 제시해 현장 발권도 할 수 있다.

광주은행은 목포해상케이블카 입장권 판매를 기념해 내년 3월31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카드(신용·체크) 신규 고객이 입장권을 사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카드고객은 월 1회 5000원 캐시백, 행사 기간 중 최대 1만원 캐시백 제공 혜택도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 50만원 상당 경품과 2등 5명에 10만원 상당, 3등 500명에 5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당첨자는 내년 4월10일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탑승 고객 선착순 5000명에는 따뜻한 ‘핫팩’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