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수능 앞두고 1352개 시험장 전력점검
2020년 12월 01일(화) 10:59 가가
내년 2월까지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를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 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겨울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특별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했다.
앞서 지난 달 25일 한전은 질병관리청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1일부터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기관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보강을 시행한다.
또 겨울철 정전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구 일제점검과 다중이용시설 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보강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지난 달 10일부터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시험장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왔다. 점검 대상은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은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겨울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특별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했다.
또 겨울철 정전피해 예방을 위해 전력구 일제점검과 다중이용시설 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보강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이다. 지난 달 10일부터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시험장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왔다. 점검 대상은 86개 시험지구 1352개 시험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