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689㎡ 규모 목포사무소 신관 준공
2020년 11월 19일(목) 07:48

이호석(왼쪽 네번째) 호남지방통계청장 등이 지난 13일 목포사무소 신관 준공식을 열고 있다.<호남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은 최근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목포사무소 신관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남통계청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목포사무소 내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신관 준공식을 열었다.

목포사무소 신관은 지난 3월 착공된 뒤 이달 준공됐다. 현 청사 여유 부지에 689㎡ 규모 건물을 추가 건립해, 총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506㎡가 됐다.

목포사무소에는 지난 2009년 이후 농업통계 조직과 통합을 거치면서 인력이 20여 명으로 늘어났다.

김두만 호남통계청 목포사무소장은 “이번 증축은 목포사무소가 서남해안권의 국가통계허브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통계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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