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광주과학관 주거래은행 선정
2020년 11월 16일(월) 09:18
2021~2023년 3년 간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지난 13일 국립광주과학관 주거래은행에 하나은행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과학관과 하나은행은 이날 주거래은행 사업자 약정체결을 맺었다.

광주과학관은 현 주거래은행 약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냈다. 하나은행은 제안서를 함께 낸 국민은행을 제치고 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광주과학관 주거래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광주과학관 복지카드 업무를 해오기도 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매년 90만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정민식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은 “앞으로도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은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시 3대 뉴딜 정책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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