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제12대 회장에 고성수(61·사진) ㈜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12일 ‘2020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고 대표를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장흥 출신인 고 당선인은 1995년부터 ㈜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에서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운영분과위원장(10~12대), 운영위원(10~11대)을 역임했다. 이밖에 중앙회에서 TF위원회 위원과 건설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신임 회장은 “회원사들의 수익률 극대와 일감창출, 화합과 공동체 형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에 전호진 ㈜삼이공사 대표, 정회종 대현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