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내년 ‘스마트 감사 스테이션’ 본격 구축
2020년 11월 11일(수) 18:07

배외숙(맨 오른쪽) 상임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이 지난 달 21일 스마트 감사 스테이션을 활용해 부산센터 직원들과 종합감사 점검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2주 동안 나주 본사에서 부산센터에 대한 종합감사를 비대면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달 12~23일 2주 동안 진행된 종합감사에는 ‘스마트 감사 스테이션’이 활용됐다.

이는 감사실과 일반부서 간 화상회의와 음성 회의, 자료공유 등을 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 감사 시스템이다.

사학연금은 부산센터 감사를 계기로 감사운영 전반에 ‘스마트 감사 스테이션’을 적용하기로 했다. 화상 컨설팅감사, 감사자문위원회, 감사심의위원회, 감사 교육·홍보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사무실을 별도로 구축·운영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