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배전 전력설비 진단’ 논문, 스위스 학술지 게재
2020년 11월 11일(수) 17:23 가가
한전KDN 전력ICT연구원이 작성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실린다.
한전KDN은 자사 연구개발(R&D) 부문을 담당하는 전력ICT연구원의 기술논문 ‘배전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개발’이 스위스의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다고 11일 밝혔다.
학술지 이름은 ‘에너지와 빌딩-엘제비어’(Energy and Buildings-Elsevier)이다. 이 학술지는 전 세계 저널인용지수 최우수 4%에 들어가는 저명 학술지라고 한전KDN은 설명했다.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는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저널(해외)을 말하며, SCI급 논문이란 해당 SCI 인정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뜻한다.
한전KDN은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에너지 저장 장치 운영 알고리즘’을 활용해 건물의 전력 피크 부하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논문 제1저자인 김진석 한전KDN 송변전ICT연구부 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해 전력 피크를 예측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운영 알고리즘에 적용시킬 수 있다”며 “전력 피크 구간 내의 피크 부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한전KDN은 자사 연구개발(R&D) 부문을 담당하는 전력ICT연구원의 기술논문 ‘배전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개발’이 스위스의 SCI급 학술지에 게재된다고 11일 밝혔다.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는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저널(해외)을 말하며, SCI급 논문이란 해당 SCI 인정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뜻한다.
한전KDN은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에너지 저장 장치 운영 알고리즘’을 활용해 건물의 전력 피크 부하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논문 제1저자인 김진석 한전KDN 송변전ICT연구부 과장은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해 전력 피크를 예측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운영 알고리즘에 적용시킬 수 있다”며 “전력 피크 구간 내의 피크 부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