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2020년 웰컴투 팁스’ 호남권 행사가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날 ‘팁스’(TIPS) 호남권 행사를 열어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간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팁스는 성공벤처인 등 민간(운영사)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발하고 민간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을 연계해 전문인력의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설명회(IR)에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기업과 27개 팁스 운영사가 참여한다. 우수 창업팀 3개팀에는 지방중기청상과 상금(1위 100만원)이 주어진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