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스포 2020’ 반환점…280억원 상당 수출계약
2020년 11월 06일(금) 15:47 가가
나흘 간 12만1000건 조회
한국전력은 ‘빅스포 2020’ 박람회에 개최 후 나흘 동안 조회 수 12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박람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올해 처음 온라인 상(bixpo.kr)으로 열린다.
첫날에는 2만6000건이 조회되는 등 행사 중간 지점인 지난 5일까지 12만건 넘게 조회됐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에는 24개국 구매 담당자(바이어) 72명이 참가해 국내 기업과 11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전은 지난 5일까지 10건 2500만 달러(28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의 중소기업에 통역사를 지원하며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빅스포 홈페이지에서는 신기술전시회,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발명특허대전, 경진대회, 일자리 박람회, 광주·전남 특산물 장터 등을 국영문으로 만날 수 있다.
에너지 분야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컨퍼런스는 한전 전력연구원,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이산컨설팅, 전남정보문화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104개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2회에 걸쳐 강연자와 청취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신기술전시회는 그린뉴딜관, 디지털뉴딜관, 전력기자재관, 전력그룹사관, 스폰서 및 글로벌 기업관의 6개 분야로 나뉘며, 참가 기업들은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박람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올해 처음 온라인 상(bixpo.kr)으로 열린다.
첫날에는 2만6000건이 조회되는 등 행사 중간 지점인 지난 5일까지 12만건 넘게 조회됐다.
한전은 지난 5일까지 10건 2500만 달러(28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해외 바이어와 국내의 중소기업에 통역사를 지원하며 수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빅스포 홈페이지에서는 신기술전시회,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발명특허대전, 경진대회, 일자리 박람회, 광주·전남 특산물 장터 등을 국영문으로 만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