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TV홈쇼핑 통해 프리미엄 시장 확대
2020년 10월 28일(수) 21:10 가가
CJ오쇼핑서 판매 방송
귀뚜라미가 TV홈쇼핑에 진출하며 프리미엄 친환경보일러 시장을 확장한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지난 27일 ‘CJ오쇼핑’에서 이달 출시한 ‘거꾸로 뉴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판매 방송을 하며 TV홈쇼핑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에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온수증대기술 등 최고급 사양을 모두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조절기를 적용해 보일러 1대에 최대 4대의 모바일 장비를 연결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집안 보일러를 제어하거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다.
보일러 사용 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기능’과 실시간으로 보일러 상태를 알려주는 ‘자가 진단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에너지 사용량 표시, 난방비 절약기능, 음성안내, 모니터 자동밝기 조절, 차일드락(잠금기능)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대용량 온수공급에 특화된 저탕식 보일러 구조에 온수증대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34% 더 많은 온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자가 1도 단위로 설정한 온도에 맞춰 온수를 더 빠르고 일정하게 공급한다.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장착해 안전성도 겸비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설치 후 지원금 최대 20만원도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올해 4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가 의무화됨에 따라 귀뚜라미는 친환경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은 보일러도 이제 첨단 가전제품이라는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일반 보일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형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지난 27일 ‘CJ오쇼핑’에서 이달 출시한 ‘거꾸로 뉴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판매 방송을 하며 TV홈쇼핑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조절기를 적용해 보일러 1대에 최대 4대의 모바일 장비를 연결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집안 보일러를 제어하거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음성으로도 보일러를 작동할 수 있다.
보일러 사용 정보를 학습해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기능’과 실시간으로 보일러 상태를 알려주는 ‘자가 진단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에너지 사용량 표시, 난방비 절약기능, 음성안내, 모니터 자동밝기 조절, 차일드락(잠금기능)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올해 4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가 의무화됨에 따라 귀뚜라미는 친환경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홈쇼핑 방송은 보일러도 이제 첨단 가전제품이라는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일반 보일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형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