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회수율 낮은 건 코로나 때문?
2020년 10월 22일(목) 01:00 가가
올 1~9월 광주·전남·북 22.22% 그쳐…제주 75%
올해 들어 광주·전남·전북지역 5만원권 지폐 회수율은 22.22%로, 전국 평균(24.06%)을 밑돌았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5만원권 회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9월30일 광주·전라지역 5만원권 발행 규모는 2조7000억원으로, 전국 21조2000억원의 12.7%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회수가 된 5만원권은 6000만원 정도로 회수율 22.22%를 기록했다.
전국에서는 21조2000억원 가운데 5조1000억(24.06%) 회수됐다.
권역별로 5만원권 회수율을 보면 최대 관광지인 제주 회수율이 75%(4000억원 중 3000억원)에 달했다.
이어 수도권·강원 32.32%(9조9000억원 중 3조2000억원), 광주·전라 22.22%, 부산·경남 14.29%(3조5000억원 중 5000억원), 대전·충청 9.09%(2조2000억원 중 2000억원), 대구·경북 8.33%(2조4000억원 중 2000억원) 순으로 높았다.
양경숙 의원은 “5만원권의 낮은 환수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2009년 5만원권 발행 이후 발생한 누적 회수율의 지역 간 편차가 심각하다. 한국은행이 5만원권에 대한 지역별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생긴 행정 오류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5만원권 회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9월30일 광주·전라지역 5만원권 발행 규모는 2조7000억원으로, 전국 21조2000억원의 12.7% 비중을 차지했다.
전국에서는 21조2000억원 가운데 5조1000억(24.06%) 회수됐다.
권역별로 5만원권 회수율을 보면 최대 관광지인 제주 회수율이 75%(4000억원 중 3000억원)에 달했다.
이어 수도권·강원 32.32%(9조9000억원 중 3조2000억원), 광주·전라 22.22%, 부산·경남 14.29%(3조5000억원 중 5000억원), 대전·충청 9.09%(2조2000억원 중 2000억원), 대구·경북 8.33%(2조4000억원 중 2000억원) 순으로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