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AI 융합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260억원 투입
2020년 09월 22일(화) 00:00 가가
AI캠퍼스 구축·AI교육센터 등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
198억 추가지원… 국내 최고 AI특성화대학 자리매김
198억 추가지원… 국내 최고 AI특성화대학 자리매김


호남대 AI교육센터는 AI기초프로그래밍과 딥러닝 기본교육, 영상인지음성인지, 언어인지,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기술 등을 구현할 수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산업체 재직자 등 시민들의 AI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호남대 제공>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AI융합인재양성과 시스템 구축에 260억원을 투입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AI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호남대는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2018년부터 AI특성화대학의 비전을 세우고 AI교육시스템 구축 20억원, AI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환경 구축 16억원, AI관련 학과 기자재 확충 12억원, AI장학금 5억원, AI전담 교직원 초빙 등 모두 62억여원을 투입해 AI캠퍼스구축과 인재양성 기반을 다져 왔다.
또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 모든 학생들이 15학점 이상의 AI교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는 교육과정 혁신을 마치고, 이를 뒷받침할 12개의 AI전용 강의실과 노트북, 전자교탁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가 구비된 AI캠퍼스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AI기초프로그래밍과 딥러닝 기본교육, 영상인지, 음성인지, 언어인지,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기술 등을 구현해보는 AI교육센터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산업체 재직자 등 시민들의 AI교육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차세대 와이파이존(Wi-Fi 6) ‘호이파이’(호남대+와이파이)를 구축해 캠퍼스 전역에서 학생들이 휴대폰,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기기를 데이터요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호남대학교는 개교 50주년의 ‘드림 2028’이 완성되는 2028년까지 전교생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AI장학금 48억원을 비롯, AI시스템 확충 40억원, AI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환경 구축 40억여원, AI관련학과 기자재 30억여원, AI전담 교직원 확충 등 모두 198억원을 AI융합교육에 투입해 국내 최고의 AI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호남대는 최근 이같이 과감하고 선제적인 AI인재양성과 시스템 구축에 힘입어 국내 최고권위의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공인받은 바 있다.
호남대는 그동안 지방대학 특성화(CK-1), 프라임(PRIME), 링크플러스(LINC+),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호남을 대표하는 사립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0여년 동안 지속된 등록금 동결·인하와 코로나19 등으로 대학 재정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을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넥스트 챔피언’으로 양성하기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집중 투자를 결정했다”며 “정부의 ‘AI국가전략’과 광주광역시의 ‘AI중심도시’에 발맞춰 AI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은 물론,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호남대는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2018년부터 AI특성화대학의 비전을 세우고 AI교육시스템 구축 20억원, AI강의실과 실습실 등 교육환경 구축 16억원, AI관련 학과 기자재 확충 12억원, AI장학금 5억원, AI전담 교직원 초빙 등 모두 62억여원을 투입해 AI캠퍼스구축과 인재양성 기반을 다져 왔다.
호남대는 최근 이같이 과감하고 선제적인 AI인재양성과 시스템 구축에 힘입어 국내 최고권위의 ‘2020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제에서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최고의 대학임을 공인받은 바 있다.
호남대는 그동안 지방대학 특성화(CK-1), 프라임(PRIME), 링크플러스(LINC+), 대학혁신지원시범(PILOT)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호남을 대표하는 사립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0여년 동안 지속된 등록금 동결·인하와 코로나19 등으로 대학 재정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생들을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넥스트 챔피언’으로 양성하기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집중 투자를 결정했다”며 “정부의 ‘AI국가전략’과 광주광역시의 ‘AI중심도시’에 발맞춰 AI전문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은 물론,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