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3개월만에 훈련
2020년 06월 09일(화) 00:00

전남 론볼선수단이 훈련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국현, 송명준, 이덕종, 소완기, 이영숙, 정상철, 양승호, 황동기 선수. <전남 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가 3개월만에 훈련을 재개했다.

전남장애인체육회는 8일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직장팀) 4종목(골볼, 론볼, 배구, 축구) 선수들이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체육관, 론볼장), 목포 스포팅스포츠 등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때문에 그동안 훈련을 중단했었다.

이들의 목표는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남 선수단의 한 자릿수 순위진입에 기여하는 것이다.

골볼, 론볼팀은 올해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전술·개인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 팀은 올해 경북(구미)에서 열리는 골볼 종목 1위 탈환과 론볼 종합 3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잡았다.

전남 장애인 직장팀은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전남의 선전에 큰 힘을 보탰다고 전남장애인체육회는 평가했다.

전남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4개팀은 2018년 창단했으며, 이 가운데 골볼·론볼팀은 3연 연속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3억 78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다수 포함된 전남장애인 팀이 전국장애인체전과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둬 전남을 알리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넓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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