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홈트레이닝으로 코로나 이기세요”
시민 건강 돌보기 영상 제작
체육지도자·트레이너 등 참여
실내서 쉽게 따라하도록 구성
16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제공
2020년 04월 15일(수) 20:20

광주시 생활체육지도자, 트레이너들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외출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이 건강을 돌보면서 활력을 얻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야외 체육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해 체육지도자와 함께 ‘홈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홈트 서비스는 운동 영상을 제작,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제공된다.

홈트 영상은 스포츠과학센터 연구진과 전문가들이 협업해 제작했다. 생활체육지도자, 트레이너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3분 안팎 분량이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비롯해 웜업, 본 운동, 정리운동 등 누구나 실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강수초 생활체육지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야외 체육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며 “홈트 영상으로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체육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이다. 운동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스포츠를 보급하겠다는 것이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되더라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준 시체육회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장기간 휴관으로 인해 시민들이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기관리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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