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벤처기업 코로나19에도 약진
마케팅 강화 등 최선
2020년 03월 25일(수) 00:00
코로나19 여파에도 광주·전남 일부 벤처기업들이 마케팅을 강화해 ‘약진’하고 있다.

24일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역 벤처기업 네트워킹 및 매칭을 위해 벤처 전국 행사인 벤처썸머포럼과 광주전남 벤처업계 통합 워크숍 등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 결과 유제품 전문 유통사 ㈜올밀크에프엔비은 카카오를 비롯해 GS리테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신세계, 롯데닷컴, 배달의민족 B마트 등 국내 메이져 온·오프라인 시장 진입에 성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게 됐다.

특히 GS리테일에 PB상품으로 론칭하기로 하면서 매출을 대폭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밀크가 유통 중인 담양올밀크 생산 제품은 순수원유 99.5%를 활용하고 오메가3-6를 함유한 프리미엄 요거트와 구워먹는 치즈가 특징이다.

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소셜커머스 청년 스타트업 이어드림은 구독서비스 중개 플랫폼 ‘꾸준(KKUJUN)’ 앱을 론칭했다.

‘꾸준’은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기구독에 특화된 앱으로, 현재 유제품, 생필품, 생활용품 등 30여개 회사의 90여개 제품을 구독 할 수 있지다. 올해 지역을 넘어 전국의 우수업체와 협약을 통해 500여개 업체, 2000여개 제품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농업용드론 판매 국내 점유율 상위권에 있는 ㈜천풍무인항공은 중국산 드론의 적극적인 공세에도 배터리를 비롯해 부품 70%를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위기에도 배트남 하이테크파크와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드론산업 표준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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