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드림공동체 영농조합법인’, 조선대병원 코로나19 의료진 격려 위한 사과즙 1000포 기부
2020년 03월 18일(수) 17:38
장성에 위치한 ‘드림공동체 영농조합법인’(대표 고훈숙)은 18일 ‘코로나19’ 치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에 사과즙 1000포를 기부했다.

장성군은 지난 2016년 삼서면에 사과테마공원을 조성한 뒤, 지난해 초 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자를 선정했다. 민간위탁자가 선정된 ‘드림공동체 영농조합법인’은 드림빌 주민과 삼서면 사과 과원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후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드림공동체 영농조합법인은 장성군과 사과테마공원 위탁을 맺은 이후, 첫 수확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 1000포를 광주 및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구·경북 중증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드림공동체 영농조합법인 고훈숙 대표는 “장성에서 생산한 사과로 만든 사과즙을 코로나 치료에 고생하고 있는 조선대병원에 전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에 양은석 부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정성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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