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표준공시지가 7.6% 상승…서울 이어 전국 2위
2020년 02월 13일(목) 00:00 가가
전국 6.33%↑…대구·부산 순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작년에 비해 6.3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는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해 각종 개발사업으로 집값이 뛰면서 땅값고 덩달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12일 발표했다. 표준지는 전국 3353만필지 중에서 뽑힌 토지로서 나머지 3303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6.33%로 지난해(9.42%)보다 3.09%포인트 하락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4.68%)에 비해 다소 높았다.
광주는 7.60% 올라 서울(7.89%)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 6.80%, 부산 6.20% 등 순이었다.
올해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작년(13.87%)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워낙 한꺼번에 표준지 공시가격을 많이 올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를 비롯해 대구와 부산은 지난해 집값이 오르면서 땅값도 이에 연동해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12일 발표했다. 표준지는 전국 3353만필지 중에서 뽑힌 토지로서 나머지 3303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광주는 7.60% 올라 서울(7.89%)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대구 6.80%, 부산 6.20% 등 순이었다.
광주를 비롯해 대구와 부산은 지난해 집값이 오르면서 땅값도 이에 연동해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조사·평가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