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혼전·경선 치열한 9곳
2020년 01월 23일(목) 00:00
유선 40%·휴대전화 60% RDD 방식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이번 조사는 광주일보와 kbc 광주방송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대상은 광주와 전남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18곳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 혼전이 예상되거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 경선이 치열한 선거구 9곳이다.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군소정당 중 일부 정당은 이번 조사에서 제외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40%, 휴대전화 60%의 RDD(무작위 전화 걸기·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표집 방법은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수는 각 선거구별로 최소 501명에서 최대 510명이며, 응답률은 각 선거구별로 5%∼11%였다.

통계보정은 2019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각 선거구별로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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