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2019년 한트케 2018년 토카르추크
2019년 10월 11일(금) 04:50 가가
올해·지난해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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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토카르추크 |
2018년,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폴란드 여성 작가 올카 토카르추크, 오스트리아 작가 페트 한트케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한국 시간 오후 8시)은 토카르추크와 한트케를 각각 2018년과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문학상 공동 수상은 1974년 에이빈 욘손과 하리 마르틴손 이후 45년 만이다. 지난해 ‘미투’ 논란으로 문학상을 수여 하지 못한 한림원은 올해 2018년과 2019년 수상자를 동시에 발표했다. 이례적으로 두 명의 수상자가 선정되는 것은 지난 1974년 이후 45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