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축제
11~13일 여수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2019년 10월 09일(수) 04:50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가 ‘2019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을 11~13일 3일에 걸쳐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2시·오후 7시, 13일 오후 2시.

이번 축제는 1년에 한 번 가을시즌에 예울마루 일대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축제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이자 가곡왕으로 알려진 슈베르트를 집중 조명한 ‘All 슈베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슈베르트의 ‘마왕’,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판타지’와 함께 ‘보리수’, ‘들장미’, ‘음악에 붙임’, ‘송어’ 등 가곡을 무대에 올린다. 또 고악기 아르페지오네를 위해 작곡된 작품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를 비올라 연주로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며, ‘현악 4중주 14번 죽음과 소녀’, 변주곡 ‘피아노 5중주 송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교수)을 비롯해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교수), 소프라노 임선혜 등 국내 연주자와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위안 후, 모딜리아니 콰르텟 등 해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한예종 교수), 호르니스트 김홍박(한양대 교수)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 다음달 22일에는 양성원, 엠마뉘엘 스트로세(피아노), 올리비에 샤를리에(바이올린)로 꾸며진 ‘트리오 오원’의 ‘1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연계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석 3만원. 3일간 4회의 공연을 전부 관람할 수 있는 ‘매니아 패키지’는 8만원, 2회의 공연이 있는 토요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토요일 패키지’는 4만원, 한 회차당 4매의 티켓을 제공하는 ‘패밀리 패키지’는 9만원에 판매한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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