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등록금 가장 비싼 4년제 대학은?
조선대 연간 700만원으로 1위
평균 553만원…전남대 414만원
2019년 10월 04일(금) 04:50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의 연간 등록금 평균은 553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지역에서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조선대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2019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교 등록금 랭킹’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4년제 대학 20곳(전문대·사이버대·원격대·과학기술원 등 제외)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553만원 수준이었다. 이는 전액 무료인 광주가톨릭대를 제외한 것으로, 전국 평균인 644만원보다는 저렴했다.지역에서 가장 비싼 조선대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700만원으로, 전국 193개 대학 중 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동신대(663만원·전국 115위), 광주대(653만원·122위), 호남대(652만원·124위), 남부대(650만원·127위), 초당대(649만원·128위), 세한대(648만원·129위), 송원대(642만원·132위), 광주여대(627만원·137위) 등의 순이다.

이들은 모두 사립대로 국·공립대는 이보다 200만원 상당 저렴했다. 전남대(414만원·161위)가 지역 국·공립 중에서는 등록금이 가장 비쌌고 순천대(394만원·167위), 목포대(389만원·169위), 광주교대(347만원·179위)가 뒤를 이었다.

한편 전국에서 등록금이 가장 비싼 4년제 대학 5곳은 ▲한국산업기술대(899만원) ▲연세대(892만원) ▲신한대(866만원) ▲이화여대(863만원) ▲추계예술대(852만원)로 나타났다.

/박기웅 기자 pbo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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