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홈 무패행진 잇는다…오늘 안산과 격돌
2019년 10월 01일(화) 04:50
화끈한 화력을 앞세운 광주FC가 홈 무패행진을 이어간다.

광주가 1일 오후 7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2019 K리그2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앞선 30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3-1의 승리를 거두면서 29라운드 부산전 패배 여파를 최소화했다.

이으뜸의 프리킥 골을 시작으로 두현석의 왼발이 득점을 만들어냈고, 징계에서 돌아온 펠리페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광주의 공격에 불을 붙였다.

서울이랜드전 승리로 광주는 구단 통산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경신했다.

안방에서 강한 모습도 보여줬다. 올 시즌 광주는 안방에서 10승 5무를 기록하면서 ‘홈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광주 공격의 새 전력으로 주목받는 김주공과 함께 펠리페를 투톱으로 한 조합이 앞선 경기에서 빛났다.

박진섭 감독은 “처음 선보인 투톱 전술인 만큼 100% 만족할 순 없지만 큰 성과를 이뤄냈다. 공격적인 전술을 통한 다득점으로 홈 연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경고 누적으로 쉬었던 윌리안이 이번 경기에서 광주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해준다. 화려한 드리블과 기술을 앞세운 윌리안은 최근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복귀전에서 17호골을 터트린 펠리페와의 환상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시원한 화력으로 서울이랜드전 승리를 장식한 광주가 30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 또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두현석과 선제골을 넣은 이으뜸은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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