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재정확대 실적 평가 ‘우수’…특별교부세 1억 확보
2019년 09월 02일(월) 04:50 가가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 재정 확대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결과는 재원 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단체별(14개 그룹)로 구분해 추경 시기, 추경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경기 침체와 고용감소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제고, 일자리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무안군의 경우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3월에 실시했으며,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역시 예년보다 앞당긴 8월에 실시했다. 2회의 추경예산편성을 통해 당초예산 4852억원 대비 1989억원 증가한 6841억원을 편성해 동종 단체 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이번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선정 결과는 재원 규모 등이 유사한 동종단체별(14개 그룹)로 구분해 추경 시기, 추경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