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에서 꼭 사야 합니까”…매장서 구매 만류한 60대
2019년 08월 20일(화) 04:50 가가
○…최근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고 있는 일본 의류업체인 ‘유니클로’ 매장 내에서 손님을 대상으로 구매를 만류한 60대가 영업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서행.
○…19일 대전둔산경찰에 따르면 A(64)는 지난 14일 낮 12시 30분께 대전시 서구 유니클로 매장으로 들어가 한 고객에게 “일본제품인데 꼭 사야 하냐”고 말했다가 말다툼까지 하게 됐다는 것.
○…A씨는 유니클로측의 영업방해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경찰 관계자는 “고소사건으로 접수돼 수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A씨는 자신의 신분을 대전 모 시민단체 대표로 밝힌 상태”라고 설명. /연합뉴스
○…19일 대전둔산경찰에 따르면 A(64)는 지난 14일 낮 12시 30분께 대전시 서구 유니클로 매장으로 들어가 한 고객에게 “일본제품인데 꼭 사야 하냐”고 말했다가 말다툼까지 하게 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