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문학상’ 31일까지 공모
시집 공모제로…동주해외작가상도
2019년 08월 14일(수) 04:50
윤동주(1917~1945) 시인은 암울한 일제 식민지시대를 온몸으로 맞섰던 시인이다. 그의 시 ‘서시’에는 식민지 치하에서 부끄러움 없이 살고자 했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다.

광주일보와 계간 ‘시산맥’은 윤동주 시인의 시 정신을 구현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윤동주서시문학상을 제정, 운영해왔다. 1년 간 각종 문예지에 좋은 작품을 발표한 시인을 대상으로 문학상 선정위원들이 작품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금까지 이경림 시인(2016년), 오태환 시인(2017년), 전동균 시인(2018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4회째를 맞는 올해는 ‘윤동주서시문학상’이 ‘동주문학상’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기존의 ‘윤동주서시문학상’과 다른 점은 시집 공모제로 작품을 공모한다는 데 있다. 도전과 열정이 있는 시인발굴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취지로 응모자는 55편 내외의 시(시집 한 권 분량을 정리해 메일로 발송)를 보내면 된다. 보낼 곳은 (dalssoo@hanmail.net)이며 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면 도서출판 ‘달을 쏘다’ 시인선으로 발간된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아울러 ‘동주해외작가상’ 작품도 공모한다. 등단 10년 이상 해외에 거주하는 시인으로 5편 이상의 시(한글)를 보내면 된다. 보낼 곳은 (poemmtss@hanmail.net)이며 원고에 인적사항을 기재해야 한다. 시상식은 동주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상금은 300만원이다. 문의 02-764-8722, 010-8894-8722.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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