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야생소와 함께 식사, 자연인 권회조
2019년 05월 22일(수) 22:00 가가
22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는 무인도에 홀로 사는 권회조씨(61)가 출연하였다.
이날 이승윤씨는 남쪽 땅 끝에서 1시간 남짓 배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소쩍새들의 섬, 이곳에 단 한명 뿐인 사람인 권회조씨를 만났다.
권회조씨는 섬에서 모은 돈으로 도시로 나가 기술학원들 다니며 기술을 익혀 취직하고자 하였지만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해 제품에 적힌 영어를 읽을 수 없어 쫓겨났다고 한다. 그후 막노동 일을 전전하다가 허리를 크게 다치고, 극심한 통증으로 걷기에도 힘든 상태였지만 먹고 살아야했기 때문에 공장, 택배, 고깃배, 청소, 음식점,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곧 회사가 부도를 내거나 사고로 몸을 다치게 되는 시련이 거듭됐다. 그렇게 30여년이 흘러 불행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는 고향으로 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잠시 쉬어갈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집을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5년 전, 정착하게 됐다고 하였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날 이승윤씨는 남쪽 땅 끝에서 1시간 남짓 배를 타고 가면 나타나는 소쩍새들의 섬, 이곳에 단 한명 뿐인 사람인 권회조씨를 만났다.
권회조씨는 섬에서 모은 돈으로 도시로 나가 기술학원들 다니며 기술을 익혀 취직하고자 하였지만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해 제품에 적힌 영어를 읽을 수 없어 쫓겨났다고 한다. 그후 막노동 일을 전전하다가 허리를 크게 다치고, 극심한 통증으로 걷기에도 힘든 상태였지만 먹고 살아야했기 때문에 공장, 택배, 고깃배, 청소, 음식점, 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곧 회사가 부도를 내거나 사고로 몸을 다치게 되는 시련이 거듭됐다. 그렇게 30여년이 흘러 불행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는 고향으로 향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잠시 쉬어갈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집을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5년 전, 정착하게 됐다고 하였다.
온라인미디어 인턴 손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