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0대 그룹 계열사 중 종업원수 가장 많이 늘려
2019년 01월 10일(목) 00:00
한국경제연구원 분석
이마트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최근 5년간 종업원 수를 가장 많이 늘린 기업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기업집단 공시자료를 토대로 ‘2012∼2017년 30대 그룹의 종업원 300명 이상 계열사 종업원 수’를 분석한 결과, 5년간 종업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1만4246명)였다.

이마트 종업원 수는 2012년 1만6736명에서 2017년 3만982명으로 5년 동안 85% 증가했다.

이마트에 이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종업원 수가 8007명 늘어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7488명), CJ CGV(5646명), 농협파트너스(5270명) 등이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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