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은?
2018년 06월 05일(화) 00:00 가가
인구보건복지협회, 13일까지 공모
“육아는 엄마 전문이잖아~” “왜 아이 아빠가 회사 안가고 애를 봐요?” “오늘 일 끝나고 회식, 다들 괜찮지?”
육아를 당연히 엄마 몫으로 돌리는 남편과 시부모, 육아 아빠를 특이하게 보는 이웃들의 시선, 갑작스럽게 당일 공지하는 예고 없는 회식 통보까지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존재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는 든든 육아’를 주제로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의 예시처럼 육아를 힘들게 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행동)을 상황 설명과 함께 작성해 보내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1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http://www.ppfk.or.kr) 알림마당-설문조사·이벤트 코너에서 가능하다. 응모 참여 작품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배스킨라빈스 파인트)을 증정한다.
1인 다수 작품 응모는 가능하지만 중복 당첨은 불가하며, 당첨과 관계없이 응모된 내용은 육아 배려수칙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 02-2639-2822.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육아를 당연히 엄마 몫으로 돌리는 남편과 시부모, 육아 아빠를 특이하게 보는 이웃들의 시선, 갑작스럽게 당일 공지하는 예고 없는 회식 통보까지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존재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1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http://www.ppfk.or.kr) 알림마당-설문조사·이벤트 코너에서 가능하다. 응모 참여 작품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배스킨라빈스 파인트)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