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지구촌 축제 올림픽 지역선수들에 응원을
- 지구촌 최대 축제인 프랑스 파리올림픽이 지난 주말 막을 올렸다. 100년만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은 스타디움이 아닌 센강을 중심으로 파리 시내 전체가 무대라는 점에서 이색 올림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루브르박물관...
- 티·메프 대란, 피해 줄이고 재발방지책 세워야
-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고, 티몬·위메프에서의 소비자 환불도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
- 1위 질주 기아…경제 견인 효과로 이어지길
- 요즘 기아 타이거즈 팬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사라질 날이 없다. 2017년에 이어 7년만에 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야구 천재’ 김도영의 믿기지 않는 활약 덕분이다.
올해 기아 타이거즈...
- 사람 잡는 ‘극한 폭염’ 민·관 함께 이겨내야
-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오르내리는 전쟁 같은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뿐만 아니라 열대야까지 수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주간에는 잦은 소나기에 습도까지 높아 건강을 해치기 쉬운 시기이다. 실...
- 3단체장, 광주공항 무안으로 통합 결단내야
- 광주지역 경제단체들이 처음으로 광주 민간·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지역 정치권과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거듭된 사안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낸 것은 극히...
- 빛가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적극 나서길
-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공공기관들이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 일반직(전문직) 공개채용에 들어가는 한국전력거래소를 비롯해 9월까지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채용 일정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지역인재 채...
- 근절되지 않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 꾸준한 단속에도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 주변 유해시설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적발된 스쿨존 내 유해업소 수는 많지 않지만 성매매 업소가 초등학교 근처까지 진출할 정도로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다니 충격이다.
광주시교...
- 광주전남 대졸자 미취업 심각…5명 중 1명꼴
- 광주·전남지역에서 대졸 이상 고학력자 가운데 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취업을 하지 않는 이유 등으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졸자 비경제활동인구는 2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7000명이...
- 시의회 절대다수 민주당 독단 도 넘었다
- 광주시의회가 후반기 출범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호선 방식으로 뽑는 예결위원장 자리를 두고 관련 의원들이 ‘감투 싸움’을 벌이면서 시의회가 반쪽짜리 출발을 한 것이다. 국회의 경우 여야가 있어 서로 중요한 상임위원장 ...
- 잇단 인명사고 전동 킥보드 안전대책 절실
- 지난 20일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교차로에서 2명이 탄 공유 전동 킥보드와 통근버스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
지난 7일에는 광주시 승용교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이동...
- 방직 부지 개발사업 이행 약속 차질 없어야
- 옛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부지의 개발사업이 광주시의 도시계획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논의가 시작된지 4년만에 광주시가 방직부지 개발사업을 최종 승인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열고 북구...
- 매년 극한호우,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시급
-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극한호우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도로가 침하되고, 건물이 파손됐으며, 드넓은 평야가 물에 잠겼다. 하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한...
- 서이초 순직 1년, 교사 향한 고소 남발 막아야
- 우리 사회에 교권 회복 운동을 촉발한 서울 서이초 교사가 학생들의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교사들의 어려움을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교육 현장에서 제자인 학생과 그 학부모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가 목숨을 끊을 정도...
- 외면받는 무등산, 취약한 광주 관광 보여준다
- 국립공원 무등산이 탐방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사실이 구체적인 통계로 확인됐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더 암울하다.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방문객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고, 수도권 탐방객이 가장 적은데다 만족도 또한 ...
- 말 뿐인 교통약자 편의…세심한 행정 필요하다
- 광주시가 올해 저상버스와 교통약자 전용 차량을 확대 도입하고 무장애 정류소, 육교 철거 등을 통해 이동 편의 개선에 나선다. 하지만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들은 “시행계획과 실제 진행되는 사업 사이 일부 차이가 있다”면...
- 국립의대 용역 첫발 뗀 전남도 신속한 추진을
- 전남도의 최대 현안으로 수년간 논란의 대상이었던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용역 절차가 첫발을 뗐다.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을 맡은 용역기관이 그제 용역의 첫 절차인 ‘설립방식 선정위원회’를...
Copyright © 2016 광주일보.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