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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결 목포대·순천대…차분하게 설득을

설 선물 허용액 높여 농어가 어려움 덜어 줘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위해 올해 설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 한도액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의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를 현행 10만 원에서 ...
잇단 일탈 행위 무안군 공무원들 왜 이러나
최근 무안군 일부 공무원들의 공직 기강 해이가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 공무원들은 군에서 지급한 방한용품을 외부에 되팔려다 들통이 났다. 올해 초 무안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
경찰, 이래서야 어디 믿고 맡길 수 있겠나
엊그제 금은방 절도 사건의 범인이 경찰 간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도대체 현직 경찰이 무엇 때문에 절도범이 됐는지 사람들은 궁금해 했다. 나중에 알려진 일이지만 도박 때문이었다. 한데 수사 중인...
‘광주형 일자리’ GGM 지역 상생 외면해서야
막대한 시민 혈세를 들여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고 있는 (주)광주글로벌모터스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200억 원대 태양광 발전 임대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참가 자격 요건을 지나치...
한빛 6호기 ‘예방 정비’ 또 부실 우려된다
한빛 6호기 계획 예방정비에 나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자신들이 부실 공사로 고발한 두산중공업에 특정 작업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들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 아니냐며 거센 비판을 이어 가고 있다...
문 닫는 학교 늘어나는데 뾰족한 대책 없나
전남 지역에서 초중고교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 1982년 이후 폐교된 학교가 800개가 넘는다. 출산율 저하와 함께 인구의 수도권 및 대도시 유출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문을 닫는 학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
제2순환도로 혈세 낭비 최소화 방안 찾아라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한 광주 제2순환도로 민자구간에 대해 운영권 회수 재협상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광주 지역 시민사회 등에서 요구한 ‘해당 구간 운영권 회수안’에 대해 타당하지 않다는 유권 해석이 나왔기 때문...
경찰 1인당 9천 명 아동학대 예방 업무 버겁다
입양 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된 여아가 숨진 이른바 ‘정인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경찰청에서 학대 예방 업무를 보는 경찰관 한 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가 9...
외국인 노동자 그들도 우리의 이웃이다
“화상을 입고 며칠이 지나서야 병원 치료를 받았다.” “화장실에도 못 갈 정도로 쉬는 시간도 없다.” “3개월째 급여를 받지 못했다.” “기숙사에 바퀴벌레가 득시글거린다.” 이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최근 발간한 ‘...
개미들이 끌고 가는 주식시장 과열 경계를
코스피지수가 어제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전날 장중 3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3031로 장을 마감, 역사적인 ‘코스피3000 시대’를 연 것이다. 코스피지수가 2000에서 3000...
강추위 동반한 폭설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이번 주 폭설을 동반한 북극발(發)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 지방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강추위가 지속되고,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시베리아 부근의 ...
문화전당·한전공대 법안 더는 미룰 수 없다
여야가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법안 등 지역 현안 관련 법안의 처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정상화와 한전공대...
새벽이 되면 젊은이들 유흥가로 달려간다니
‘코로나 불감증’인가. 아니면 ‘코로나 피로감’ 때문인가. 젊은이들이 술집으로 몰리고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새벽 시간에. 식당과 주점이 밤 9시면 문을 닫게 되자 생긴 기이한 풍속이다. 광주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
광양제철 중대 재해 빈발 그만한 이유 있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최근 2년간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적발된 사례가 140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를 회사가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3년간 산...
요양병원발 코로나19 급속 확산 심상치 않다
새해 벽두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에선 새해 첫 휴일에 코로나19 역대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일 26명에 이어 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74명이나 발생한 것이다. 전남...
오리 이어 닭까지…조류독감 방역 이상 없나
무안 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전남 도내 열 번째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번 겨울 들어 전남에서는 오리에 이어 닭에서도 처음으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이다. 더욱이 닭은 오리보다 조류독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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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의 문화카페
‘레고산수’가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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