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승격 간다”…전남드래곤즈, 2026시즌 출정식
2026년 02월 22일(일) 19:50
‘전남은 하나다’ 슬로건 공개…3월 1일 경남과 K리그2 개막전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21일 CGV 광양LF스퀘어점에서 2026시즌 출정식이 끝난 뒤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가 팬들과 ‘승격 도전’을 외쳤다.

박동혁 감독으로 새로 시작하는 전남이 지난 21일 CGV 광양LF스퀘어점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열었다.

장내 아나운서 김진형(MC 마리오)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팬미팅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선착순 신청자 200명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송종찬 사장의 인사말, 박동혁 감독의 출사표 이후 2년 연속 주장을 맡은 발디비아를 필두로 최봉진, 최한솔, 유지하 등 주장단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이후 전남 서포터즈 ‘미르’ 정승훈 회장이 팬 대표로 나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6시즌 다큐멘터리 시리즈 ‘노란 물결’ EP.01 ‘출항’도 처음 공개 됐다. 18m 폭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태용, 하남, 이준희, 조민협은 구단의 연고지 전남도를 상징하는 ‘황금빛 들판’을 담은 홈 유니폼을 비롯해 2026시즌 유니폼을 선보였다.

‘응원의 한마디’ 프로그램도 마련돼 정강민, 김범수, 정지용, 민준영이 직접 팬들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당첨자에게는 친필 사인을 담은 어센틱 유니폼이 선물로 주어졌다. 주장단 애장품 추첨도 진행됐다.

선수단은 행사가 끝난 뒤 2026시즌 슬로건인 ‘전남은 하나다’가 새겨진 응원타올을 든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박동혁호’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경남FC와 K리그2 개막전을 갖고 승격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전남은 이후 홈 구장인 광양전용구장 그라운드 공사로 원정 10연전을 소화한 뒤,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충북청주를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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