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민주광장 화단서 ‘불장난’ 추정 화재…행인 진화
2026년 02월 21일(토) 22:41

21일 오후 3시 40분께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 인근 화단에서 불이 났다. <광주동부소방 제공>

광주 5·18민주광장 화단에서 중학생들의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광주동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 인근 화단에서 불이 났다.

불은 현장을 목격한 행인이 소화기로 5분여만에 진화해 큰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잔디와 조명 등이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25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여학생 2명이 라이터로 잔디에 불을 붙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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