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장박골 습지·광양 합강습지 정밀조사
2026년 02월 19일(목) 19:50 가가
국립생태원 연구사업 대상지 선정…3월부터 멸종위기종 등 조사
순천 조계산 장박골 습지와 광양 합강습지가 ‘내륙습지 정밀조사 연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생태원은 ‘내륙습지 정밀조사 연구사업’ 대상지로 순천 조계산 장박골습지와 광양 합강습지를 선정하고 3월부터 정밀조사를 추진한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5월 순천 장박골, 순천 동천하구, 광양 합강, 광양 세풍, 곡성 제월습지 등 5곳에 대한 정밀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말까지 이들 신청지에 대한 기초자료·현장조사 등을 거쳐 순천 장박골습지와 광양 합강습지를 최종 정밀조사지로 선정했다.
국립생태원은 습지전문가를 선정, 습지 생태·수문·지형·식생 등을 종합해 보전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순천 조계산 장박골습지는 해발 750m에 위치한 산지형 고산습지로, 서어나무 등 식물군락이 형성돼 있으며 수달, 삵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도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광양 합강습지도 동천·서천·억만천·인덕천 등 4개 하천이 광양만으로 연결되는 기수역 습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1·2급 7종이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전남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5개소와 해양수산부 지정 6개소를 포함, 총 11개소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생태원은 ‘내륙습지 정밀조사 연구사업’ 대상지로 순천 조계산 장박골습지와 광양 합강습지를 선정하고 3월부터 정밀조사를 추진한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말까지 이들 신청지에 대한 기초자료·현장조사 등을 거쳐 순천 장박골습지와 광양 합강습지를 최종 정밀조사지로 선정했다.
국립생태원은 습지전문가를 선정, 습지 생태·수문·지형·식생 등을 종합해 보전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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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합강습지 |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