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대표, 6일 광주 5·18 묘지 참배
2025년 11월 04일(화) 20:32
호남 정례 방문 선언 후 첫 행보…더현대광주 부지 등도 방문
국민의힘 장동혁<사진> 당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는다.

4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장 대표는 6일 5·18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어 북구 임동 더현대광주 예정 부지와 첨단3지구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잇달아 방문한다.

장 대표의 광주방문은 보수 정당 대표의 호남 정례 방문을 선언한 첫 행보다.

당은 ‘매달 장동혁이 호남과 함께 합니다(월간호남)’ ‘매달 장동혁이 호남을 찾아갑니다(국민통합 정기배송)’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역 민심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18 4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후 오후 3시에는 북구 임동 일대 더현대광주 종합쇼핑몰 예정지 현장을 확인하고, 북구 오룡동 1083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찾아 디지털 인프라와 지역 연계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 대표의 광주방문에는 국힘 지도부도 총출동한다.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안태욱 광주시당 위원장, 광주 지역 당협위원장이 동행한다.

국힘 당 지도부는 이번 광주 방문을 기점으로 ‘월 단위 호남 일정’을 정례화한다는 계획이다. 단발성 방문을 넘어 현안 점검과 후속 협의를 반복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역사회와의 접촉면을 넓히고 정책 성과를 축적하겠다는 구상이다.

안태욱 국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기 방문은 구호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제를 챙기는 과정 자체가 통합의 출발점”이라면서 “장동혁 당대표의 광주 방문은 호남 정기 방문을 통해 국민통합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호남과 수도권에서 당 지지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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