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화합의 장…전국장애인체전 31일 개막
2025년 10월 29일(수) 20:45 가가
광주 22개 종목 394명·전남 30개 종목 704명 출전
전남 골볼팀 ‘4연패’·여자 좌식배구팀 정상 탈환 도전
전남 골볼팀 ‘4연패’·여자 좌식배구팀 정상 탈환 도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열전의 무대를 시작한다.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9805명(선수 6106명,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31개 종목에서 선수부(28종목)와 동호인부(18종목)로 나눠 대결을 갖는다.
전남은 403명의 선수와 301명의 임원 등 총 70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30개 종목에서 ‘전남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원정 사상 최다 메달과 최고 득점을 올리며 종합 9위를 기록한 전남 선수단은 올해도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역도 유병상(순천시), 육상 이미옥(한전KPS)·황상준(한국농어촌공사), 사이클 박슬기(한전KDN)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론볼팀(송명준,이영숙, 김효배, 황동기, 소완기·한전KPS)도 단식과 복식에서 동반 우승을 목표로 한다.
전남장애인체육회 골볼팀은 ‘4연패’를 노리고, 여자 좌식배구팀도 정상 탈환에 나선다.
광주도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명중시킨 양궁 김옥금(광주시청)을 필두로 22개 종목에 총 394명(선수281명, 임원 및 보호자 1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도전의 무대를 펼친다.
한편 개회식은 31일 오후 5시 박칼린 총감독의 지휘 아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담은 무대가 펼쳐진다.
개식 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되며 ▲애국가 제창 ▲선수·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이어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11월 5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9805명(선수 6106명,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이 참가해 진행된다.
전남은 403명의 선수와 301명의 임원 등 총 704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30개 종목에서 ‘전남 체육의 저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원정 사상 최다 메달과 최고 득점을 올리며 종합 9위를 기록한 전남 선수단은 올해도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을 목표로 한다.
역도 유병상(순천시), 육상 이미옥(한전KPS)·황상준(한국농어촌공사), 사이클 박슬기(한전KDN)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론볼팀(송명준,이영숙, 김효배, 황동기, 소완기·한전KPS)도 단식과 복식에서 동반 우승을 목표로 한다.
한편 개회식은 31일 오후 5시 박칼린 총감독의 지휘 아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담은 무대가 펼쳐진다.
개식 통고와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되며 ▲애국가 제창 ▲선수·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부산시장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이어진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