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노 감독 “정상 유지 비결은 팀워크 ‘연패 신화’ 이어가겠다”
2025년 10월 26일(일) 20:20 가가
무등리그-센프렌즈
센프렌즈가 제15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야구대회 무등리그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8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경노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김 감독은 “4연패 도전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올해 무등기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상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팀원들의 화합’을 이야기했다.
“99년부터 사회인 야구를 시작했다”는 그는 “(센프렌즈) 팀 창단은 10년 정도 됐다. 선수로도 뛰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선수들 개개인의 장단점에 대해 파악하고, 팀원들이 잘 모일 수 있게 관리한다. 경기마다 13명 정도 출전하는데, 현재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신입은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원팀’ 개념을 중시한다. 팀워크를 위해서 선수들이 다른 사회인 팀을 뛰지 못하게 한다. 다른 팀을 뛰면 집중력이 분산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센프렌즈는 서로의 역할을 인정해주는 분위기를 중시하면서 ‘연패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8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김경노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김 감독은 “4연패 도전이라 부담감이 컸지만, 올해 무등기를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99년부터 사회인 야구를 시작했다”는 그는 “(센프렌즈) 팀 창단은 10년 정도 됐다. 선수로도 뛰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선수들 개개인의 장단점에 대해 파악하고, 팀원들이 잘 모일 수 있게 관리한다. 경기마다 13명 정도 출전하는데, 현재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신입은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원팀’ 개념을 중시한다. 팀워크를 위해서 선수들이 다른 사회인 팀을 뛰지 못하게 한다. 다른 팀을 뛰면 집중력이 분산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