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관서 감상하는 광주와 몽골의 전통 선율
2025년 10월 22일(수) 16:05 가가
광주문화재단 아시아문화기관 교류협의회 일환
24일부터 27일까지 전통문화관 등서 행사 진행
24일부터 27일까지 전통문화관 등서 행사 진행
네트워크 간담회, 전통교류 공연, 광주국제아트페어 관람 등.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5개국 7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다채로운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 같은 교류는 아시아문화기관 교류협의회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예술적 교감을 공유하고 문화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문화재단은 아시아문화기관 교류협의회의 ‘교류의 날 행사’를 연다. 오는 전통문화관 등서 24일부터 27일까지.
먼저 24일(오전 10시)은 몽골 훈 극장과 신규 MOU 체결을 한다. 몽골 최초 게르 급 극장인 훈 극장은 몽골의 민속음악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기관이다. 지난해 천안세계무용제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후 4시에는 전통문화관에서 교류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예락, 몽골 차강라바이앙상블이 각국의 전통 음악을 매개로 예술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예락은 ‘바다의 노래’, ‘도라지꽃’ 등을 가야금, 해금, 노래에 실어 선보이며 차강라바이앙상블은 몽골 전통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문화재단 최진질 주임은 “아시아문화기관 교류협의회 사업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통문화관 등서 진행되는 이번 광주와 몽골의 전통 예술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5개국 7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다채로운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 같은 교류는 아시아문화기관 교류협의회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예술적 교감을 공유하고 문화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24일(오전 10시)은 몽골 훈 극장과 신규 MOU 체결을 한다. 몽골 최초 게르 급 극장인 훈 극장은 몽골의 민속음악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기관이다. 지난해 천안세계무용제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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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예술 단체 공연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
한편 문화재단 최진질 주임은 “아시아문화기관 교류협의회 사업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통문화관 등서 진행되는 이번 광주와 몽골의 전통 예술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