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70대 전동스쿠터 몰다 농수로로 떨어져 숨져
2025년 10월 21일(화) 09:20 가가
광양에서 전동스쿠터를 몰던 70대가 4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숨졌다.
21일 광양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께 광양시 옥룡면의 한 농수로에 70대 A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농수로에는 30㎝ 깊이의 물이 차 있었으며, 인근 농로와는 4m 안팎의 높이 차이가 났다.
경찰은 A씨가 야간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어두운 농로를 이동하다 수로에 빠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1일 광양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9시께 광양시 옥룡면의 한 농수로에 70대 A씨가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야간에 전동스쿠터를 타고 어두운 농로를 이동하다 수로에 빠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