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학교 내부에서 배터리에 불…인명 피해 없어
2025년 10월 21일(화) 09:15
광주소방학교에서 배터리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21일 광주광산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 4층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다.

당직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으며 이 불로 대피하거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학교 내부에 보관 중이던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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