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 기업의 혁신을 디자인하다’
2025년 10월 14일(화) 15:20
지맵 15일 ‘디지털아트 컬처랩’ 포럼 개최
지난 2014년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가입한 광주는 미디어아트를 매개로 창의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창의도시는 현재 24개국 25개 도시가 지정돼 있으며 각 도시들은 역사성 등을 매개로 도시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센터장 김허경, 지맵)은 미디어아트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아트 컬처랩’를 현재 운영 중이다. 지맵은 그 일환으로 15일 오후 3시 1층 미디어라운지에서 포럼을 연다.

‘예술과 기술, 기업의 혁신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포럼에는 앨리스온 편집장 허대찬 모더레이터, 김태윤 현대자동차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의 책임매니저가 참여한다.

섹션1에서는 김태윤 책임매니저가 ‘예술과 기술, 기업과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 및 이야기를 나눈다. 섹션2에서는 허대찬 모더레이터와의 대담 및 질의 응답이 이어진다.

김허경 센터장은 “디지털아트 컬처랩은 미디어아트를 매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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