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꼬막 종묘배양장서 불…1억 6000여만원 피해
2025년 10월 13일(월) 09:10

<보성소방 제공>

보성의 한 꼬막 종묘배양장에서 불이 나 1억 60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13일 전남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의 한 꼬막 종묘배양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시간 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으며, 인근에서 작업하던 직원 5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연면적 5875㎡ 중 1900㎡가 불에 탔으며, 배양기기 등 각종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 추산 1억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