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노래
2025년 09월 22일(월) 12:45 가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출근과 퇴근, 등교와 하교.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피로가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숨을 고르기조차 힘든 순간이 온다. 이럴 때 마음 한켠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다정한 목소리가 있다.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포커스(Focus) 무대에 선다.
광주예술의전당은 포커스 시리즈를 통해 장르의 다양성을 조명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해왔다. 이번 공연 역시 옥상달빛 특유의 솔직한 가사와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2011년 정규 1집 ‘28’으로 데뷔한 뒤 ‘수고했어, 오늘도’, ‘하드코어 인생아’, ‘없는 게 메리트’ 등 현실의 무게와 소소한 일상을 노래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왔다. 담백한 노랫말과 따뜻한 음색은 청춘과 직장인, 부모 세대까지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일상형 위로송”의 상징이 되었다.
이번 광주 공연에서는 대표곡 ‘수고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달리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노래들이 연주된다. 라디오와 음원으로 듣던 곡들을 현장에서 함께 따라 부르며 관객들은 소소한 휴식과 감성적인 위로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성일 전당 홍보팀장은 “옥상달빛의 음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따뜻한 울림을 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작은 쉼표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티켓링크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광주예술의전당은 포커스 시리즈를 통해 장르의 다양성을 조명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해왔다. 이번 공연 역시 옥상달빛 특유의 솔직한 가사와 서정적인 선율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구성된 여성 듀오다. 2011년 정규 1집 ‘28’으로 데뷔한 뒤 ‘수고했어, 오늘도’, ‘하드코어 인생아’, ‘없는 게 메리트’ 등 현실의 무게와 소소한 일상을 노래하며 대중의 공감을 얻어왔다. 담백한 노랫말과 따뜻한 음색은 청춘과 직장인, 부모 세대까지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일상형 위로송”의 상징이 되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티켓링크 예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