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아사니, EPL 뉴캐슬전 뛴다
2025년 07월 15일(화) 20:35 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K리그 ‘팬 일레븐’ 포함…이정효 감독은 코치로
광주FC의 ‘에이스’ 아사니가 이정효 감독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0일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팬 일레븐’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11을 바탕으로 팬들이 직접 선정했다.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선정한 포지션별 4배수 후보 중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이 팬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아사니는 공격수(FW) 부문에서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전북·2만 2397표)와 함께 이동경(김천·1만9220표)에 이어 1만7980표를 얻어 ‘팬 일레븐’이 됐다.
‘왼발의 달인’ 아사니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6골 2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만드는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ACLE 10경기에서도 9골을 터트리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아사니는 이번 선발로 이정효 감독과 팀 K리그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정효 감독은 팀 K리그의 코치로 역할을 맡는다. 팀 K리그 지휘봉은 울산 HD FC 김판곤 감독이 든다.
한편 ‘포항의 철인’ 오베르단은 최다 득표(2만2728표) 타이틀과 함께 김진규(전북·2만832표), 보야니치(울산·1만7380표)와 미드필더(MF) 부문에 선발됐다.
수비수(DF) 부문에서는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풀백 자원 이태석(포항·2만2699표)과 함께 김문환(대전·2만2159표), 박진섭(전북·1만9034표), 카이오(대구·1만8727표)가 선정됐다.
울산 조현우는 1만9373표를 얻어 4년 연속 팀 K리그의 골대를 지키게 됐다.
앞서 포항 한현서는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쿠플영플’ 주인공으로 선정, 팀K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는 한현서와 ‘팬 일레븐’외에 뉴캐슬전에 나설 추가 선수를 선발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0일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나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선정한 포지션별 4배수 후보 중 공격수 3명, 미드필더 3명, 수비수 4명, 골키퍼 1명이 팬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아사니는 공격수(FW) 부문에서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전북·2만 2397표)와 함께 이동경(김천·1만9220표)에 이어 1만7980표를 얻어 ‘팬 일레븐’이 됐다.
‘왼발의 달인’ 아사니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6골 2도움을 올리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만드는 등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ACLE 10경기에서도 9골을 터트리면서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수비수(DF) 부문에서는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풀백 자원 이태석(포항·2만2699표)과 함께 김문환(대전·2만2159표), 박진섭(전북·1만9034표), 카이오(대구·1만8727표)가 선정됐다.
울산 조현우는 1만9373표를 얻어 4년 연속 팀 K리그의 골대를 지키게 됐다.
앞서 포항 한현서는 올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22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쿠플영플’ 주인공으로 선정, 팀K리그에 이름을 올렸다.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수석코치는 한현서와 ‘팬 일레븐’외에 뉴캐슬전에 나설 추가 선수를 선발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