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밭 갈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2025년 07월 14일(월) 10:22
여수에서 밭을 갈기 위해 경운기를 몰던 7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14일 여수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여수시 화양면의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조 당시 현장에서 숨져 있었다.

A씨는 로타리(밭갈이) 작업을 하며 경운기를 후진하다 중심을 잃고 운전석에서 떨어졌고, 작동 중이던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외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를 변사 처리할 예정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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