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 변준헌·양채윤, 대한볼링협회장배 개인전 ‘동반 우승’
2025년 07월 06일(일) 12:10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대학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변준헌(왼쪽)과 양채윤.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과학대학교가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대학부 남녀개인전 동반 우승을 이뤘다.

전남과학대 변준헌(2년)과 양채윤(1년)은 지난 4일 전주 천일볼링경기장에서 끝난 대회 대학부 남녀 개인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변준헌은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213·268·247·237·214·259점 등 6게임 합계 1438점(평균 239.7점)으로 경남대 전형우(합계 1411점·평균 235.2점)를 크게 앞서면서 대회 정상에 올랐다.

3위는 강원도립대 김영진으로 합계 1405점(평균 234.2점)을 만들었다.

양채윤은 1·2게임에서 247점과 248점을 만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뒤 214·246·224·218점을 더하면서 합계 1398점(평균 233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경북대 김지은(합계 1340점·평균 223.3점), 3위는 가천대 지영(합계 1320점·평균 220점)이 차지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실시간 핫뉴스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