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미디어아트 콘텐츠 11개 문화기관 유통
2025년 07월 01일(화) 14:20
ACC 창제작 작품, 서울 동대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등

정혜정 작 ‘끝섬’(VER.2). <ACC재단 제공>

ACC 창제작 콘텐츠가 서울 동대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기관에 유통돼,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 ACC재단)은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를 통해 11개 기관을 선정했다. 유통 작품은 전시장 규모와 상황에 따라 다시 제작했다.

유통작품은 지난 5월부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 대구섬유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벽, 서울 동대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정읍시립미술관 등 6개 기관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오는 7월15일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그 너머의 공간으로의 초대’와 ‘루덴스토피아’ 전을 개막한다. 23일에는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끝섬’(VER.2)을 비롯해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지속하는 색들’, ‘불과 얼음의 노래’, ‘고사리 걸음’ 등 4점을 펼친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ACC의 창제작 미디어아트 콘텐츠들이 다양한 문화기관에 유통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ACC재단은 향후에도 퀄리티 높은 콘텐츠 확산을 통해 많은 이들이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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