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8개 프로그램 선정
2025년 06월 10일(화) 20:12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광주시 8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주간을 맞아 ‘2025 광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국가유산 활용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은 ‘서창 들녘에 부는 바람’,‘광주향교 路(로) 거닐다 시시각각’,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달의 정원-월봉서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광산사계夢(몽) 네날의 노래’,‘돌의 시간’,‘무양 In the city’ 등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주간(5월30일 ~ 6월22일까)에 집중 운영한다.

광주시는 무형유산 가야금 병창을 비롯한 환벽당, 월봉서원, 원효사 등 광주의 국가유산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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