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골목 누비는 정청래… 11일 간 이동거리만 2935㎞
2025년 05월 26일(월) 18:50
31개 지역서 거리 유세…도보 이동거리 53.88㎞
유튜브·숏츠 영상 누적 조회수만 5427만 3172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이 26일 오후 조선대학교 교정에서 김이수 조선대 법인 이사장, 대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나명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구 을)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위원장이 광주·전남 골목골목을 휘젖고 다니고 있다.

정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총 22일 중 반환점을 돈 지난 22일까지 광주·전남 31개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총 이동거리만 2935㎞에 달했다. 이중 광주·전남 지역민을 만나기 위해 골목골목을 돌며 유권자들과 악수를 하며 걸은 거리는 53.88㎞로, 광주도심 뿐 아니라 전남지역 시골 농로까지 다양하게 누볐다.

도심과 전통시장뿐 아니라 농가에서는 대형 트랙터까지 직접 타면서 유권자들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기간 활동은 고스란히 정 의원의 유튜브에 담겼다. 선거운동 기간 라이브 방송만 63차례를 진행했고, 유튜브 동영상과 쇼츠 영상은 각 9개와 545개를 제작했다. 조회수는 총 5427만 3172회에 달했다.

정 의원은 “남은 11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역민들을 골목에서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 할 것”이라면서 “전반기 활동보다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선거운동과 관련해 제작한 동영상 조회수 1억뷰를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단=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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